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아스날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야야 투레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최전방에서 맞붙는다.
(아스날이 맨시티를 상대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아스날 트위터)
맨시티와 아스날은 19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아스날을 상대로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든다. 최전방에 투레가 나서고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라힘 스털링, 르로이 사네가 2선 공격진을 구축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페르난두가 나서고 포백 수비진은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니콜라스 오타멘디, 존 스톤스, 파블로 사발레타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한다. 골문은 클라우디오 브라보 키퍼가 지킨다.
이에 맞서 아르센 뱅거 아스날 감독은 맨시티를 상대로 4-2-3-1을 선보인다. 최전방에 산체스가 나서고 알렉스 이워비, 메수트 외질, 시오 월콧이 2선 공격진을 구축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그라니트 샤카와 코클랭이 호흡을 맞추고 나초 몬레알, 로랑 코시엘니, 가브리엘, 헥토르 베예린이 포백 수비진을 구축한다. 골문은 페트르 체흐가 지킨다.
한편, 맨시티와 아스날의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민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