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잉골슈타트전 예상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피에르 오바메양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도르트문트는 22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디 스포츠파크에서 잉골슈타트를 상대로 2016-17 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는 경기에 앞서 양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든다. 최전방에 오바메양이 나서고 2선 공격진에는 오스만 뎀벨레,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세브스티안 로데, 마리오 괴체가 출전한다. 수비형 미드필드는 율리안 바이글이 지키고 루카스 피스첵, 소크라티스, 마르크 바르트라, 펠릭스 파슬락이 포백 수비진을 구축한다. 골문은 로만 뷔르키가 지킨다.

예상 명단에서 제외된 박주호는 헤르타 베를린전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 교체 출전을 기다린다.

(도르트문트 VS 잉골슈타트 예상 라인업. 사진=후스코어드닷컴)

김민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