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3관왕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수 많은 여성과 밤새 축하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미국 대중 매체인 피플은 28일(한국시간) 볼트가 영국 런던의 자신의 호텔 방으로 10명의 여성을 불러들였다고 보도했다.

볼트는 월요일이던 지난 22일 밤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 도착해 다음 날 새벽 5시 45분까지 유흥을 즐겼다. 또 다음날 런던의 다른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목격자들은 "새벽 1시께 나이트클럽에 도착해 4시 반까지 놀다 갔다"며 "다른 손님은 3시 반께 다 떠났다. 볼트와 그의 일행인 많은 여성은 텅 빈 클럽에서 1시간 정도 더 놀았다"고 전했다.

10명 남짓한 여성은 볼트와 함께 그의 호텔 방으로 향했다고 한다.

앞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볼트는 한 여성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볼트는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100m·200m·400m 계주를석권하며 전인미답의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등극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