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웨스트햄 예상 선발 라인업. 사진=후스코어드닷컴)
토트넘 웨스트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유소영과 열애 중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손흥민(23)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와 웨스트햄은 23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에 앞서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든다. 최전방에 케인이 나서고 2선에 손흥민을 비롯해 무사 뎀벨레,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출전해 후방 공격에 나선다. 중앙 미드필드에 에릭 다이어와 델레 알리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진에는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가 출전한다. 골문은 휴고 요리스 키퍼가 지킨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선발에 대해 "에릭 라멜라가 지난 아스날전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며 "손흥민이 그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배우 유소영과의 달콤한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번 웨스트햄전 리그 2호골까지 터트릴지 주목된다.
반면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도 토트넘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든다. 최전방 공격에 앤디 케롤이 나서고 2선에 빅터 모제스, 마누엘 란시니, 마우로 사라테가 출전해 후방 공격을 지원한다. 중앙 미드필드는 세이쿠 쿠야테, 마크 노블이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진에는 애런 크레스웰, 윈스턴 레이드, 제임스 톰킨스, 칼 젠킨슨이 출전한다. 골문은 아드리안이 지킨다.
한편,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상위권 진입을 향한 한판 승부는 SBS SPORTS,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토트넘 웨스트햄 예상 선발 라인업. 사진=후스코어드닷컴)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