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간판 아자르 부상 주의보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벨기에의 '에이스' 에덴 아자르(첼시)가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고 나서 부상 우려로 정밀 검진을 받았다.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 대표팀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팀주치의가 아자르를 병원에 보내 예방 차원의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아자르의 발가락에 타박상이 생기기는 했지만 러시아전 출전에는 문제없다"고 썼다. 아자르는 지난 18일 알제리와의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35분 드리스 메르턴스(나폴리)의 역전 결승골을 도왔다.
# 마라도나, 자국 경기 보러갔다 쫓겨나
아르헨티나 '축구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브라질월드컵에서 자국 경기의 관전을 거부당했다며 독설을 쏟아냈다. AP통신과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지난 16일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마라카낭 주경기장에 입장하려다 제지당했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이것이 자신을 향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악감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FIFA는 그러나 "그런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없다"고 일축했다.
# 미국 대표팀 주장 뎀프시 '랩퍼' 변신
월드컵 미국 대표팀의 주장 클린트 뎀프시(시애틀 사운더스)가 월드컵이 끝난 뒤 랩 앨범 '리덕스(Redux)'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WSJ는 뎀프시의 데뷔 앨범이라고 전했지만 USA 투데이는 그가 이미 2006년 첫 번째 앨범을 낸 적이 있는 기성 가수라며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어린 시절 경제적 여건 때문에 축구를 잠시 그만둬야 했을 때 뎀프시에게 음악은 일종의 도피처였다고 그의 친구들은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