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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박종우 '명품 프리킥'…골보다 빛난 도움

2차례 골대 맞은 공 득점으로, 5득점 중 3득점 직간접 연결

  • 국제신문
  • 구시영 기자
  •  |  입력 : 2013-08-04 20:19:17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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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부산 박종우(24·사진)의 명품 오른발 킥이 빛을 발했다. 부산의 5골 중 3골은 박종우가 찬 프리킥에서 비롯됐다.

박종우는 전반 27분 경남 진영 왼쪽으로 볼을 몰고 들어가다 상대 선수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었다. 골대에서 30m 정도 떨어진 지점이었다. 박종우는 이 프리킥을 문전으로 강하게 감아 찼고, 볼은 원바운드로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골문 앞쪽으로 튀어나왔다. 그 순간, 골대 앞에서 위치를 잘 잡고 있던 임상협이 침착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박종우의 프리킥이 골로 바로 연결될 수도 있는 장면이었다.

후반 5분 부산의 세 번째 득점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다. 경남 진영 문전 25m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박종우가 오른발로 예리하게 차 올렸고, 이 볼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자 박용호가 문전에서 그대로 밀어넣었다.

이어 후반 20분에는 박종우의 오른발 프리킥과 팀 세트피스 플레이가 위력을 발휘했다. 경남 문전 30m 거리 프리킥 상황에서 박종우가 날카로운 킥을 띄웠고,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윤동민이 머리로 볼 방향을 살짝 바꿨다. 이 볼은 순식간에 경남 수비수들 사이를 빠져나가 골대 앞에 있던 임상협에게 연결됐다. 임상협은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박종우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이처럼 예리한 프리킥으로 3골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숨은 공신인 셈이다. 특히 그는 후반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팀이 5 대 1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인 태클로 경남의 공격을 저지했다.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중간순위
 (3일 현재)


승점

득 

차 

1

포항

42

12

6

3

37

20

17

2

울산

41

12

5

4

41

22

19

3

전북

37

11

4

6

41

30

11

4

서울

35

10

5

6

36

26

10

5

인천

35

9

8

4

30

22

8

6

수원

33

10

3

8

30

24

8

7

부산

31

8

7

6

28

23

5

8

제주

29

7

8

6

31

28

3

9

성남

26

7

5

8

25

26

-1

10

전남

24

5

9

7

20

24

-4

11

경남

20

4

8

9

26

36

-10

12

대구

15

3

6

12

19

35

-16

13

강원

15

2

9

9

15

33

-18

14

대전

10

1

7

12

14

4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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