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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임상협, 천금 동점골…부산 극적인 무승부

정석화 도움 종료직전 '골망'…선제골도 넣어 올 첫 멀티골

  • 국제신문
  • 구시영 기자 ksyoung@kookje.co.kr
  •  |  입력 : 2013-04-21 19:54:17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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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과 2-2 무승부 리그 6위
- 원정 '무승' 징크스는 못 깨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패배의 벼랑 끝에서 겨우 벗어났다. 임상협(사진)의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 등 '멀티 득점'(시즌 3·4호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올 시즌 4차례 원정전에서 처음으로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원정 '무승'의 징크스를 깨지는 못했다.

부산은 2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공격수 임상협이 선제골을 뽑은 데 이어 1-2로 패색이 짙은 후반 47분(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부산은 3승3무2패(승점 12)를 기록, 리그 6위로 올라섰다. 또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을 이어갔다. 전남은 1승4무3패(승점 7)로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전반전은 홈팀 전남이 주도권을 잡았으나 골은 부산이 먼저 넣었다. 전반 26분 임상협이 박종우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부산이 올 시즌 원정 4경기에서 처음으로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박종우로서는 시즌 3번째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전열을 가다듬은 전남은 후반 10분에 홍진기, 18분에 웨슬리가 잇따라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아나갔다. 이에 부산은 후반 12분 호드리고, 22분 신예 정석화, 33분 윤동민을 교체 투입해 공격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들 중 결국 '정석화 카드'가 적중했다.

정석화는 후반 47분 오른쪽 페널티지역에서 임상협에게 패스를 연결해 임상협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올해 K리그에 데뷔한 정석화의 첫 도움이다. 임상협은 지난 17일 수원과의 7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골과 시즌 첫 멀티 득점의 축포를 쏘았다.
부산은 적지에서 소중한 승점 1을 챙겼지만, 올 시즌 원정 첫 승 달성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부산의 올 시즌 원정 4경기 전적은 2무2패다.

한편 경남은 이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남은 후반 18분 부발로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졌지만 5분 뒤 강원의 지쿠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경남은 시즌 7경기 연속 무패(1승6무)를 이어갔지만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팀 창단 이후 통산 100승 달성은 다음 기회로 넘겼다. 현재 경남은 통산 99승67무10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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