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9일부터 3일동안 울산 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다.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열리는 울산 전시컨벤션센터(UECO) 전경. 국제신문DB

‘K-BALANCE 2025 슬로건으로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생산성본부(KPC) 등 주관으로 47개 기관(8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14개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의 비전과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첫날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정책 홍보 전시회, 정책 콘퍼런스, 국민 참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은 지역발전사례를 발표하는 밸런스 스테이지와 엔딩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기간에는 지방시대위관, 개최지관, 부처관, 시·도관, 시·도교육청관 등의 전시관이 관객을 맞는다. 정책 콘퍼런스에서는 균형성장과 자치분권, 지역활성화, 국정과제 등 4개 세션으로 토론회가 펼쳐진다.

국민참여 부대행사로는 고향사랑 기부박람회와 팔도미식회, 시·도 굿즈 전시, 산업현장 투어, 문화관광 투어, 스포츠 챌린지, 울산 스토리마당, 시·도 정책교류회, 밸런스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