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이 이달 말 선보일 교류기획전 ‘거장의 비밀: 셰익스피어부터 500년의 문학과 예술’(포스터)의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
부산박물관이 오는 30일 시작해 내년 1월 18일까지 여는 교류기획전은 셰익스피어부터 제이케이(JK) 롤링까지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78명의 초상화와 친필 원고, 편지, 희귀 초판본 등 140여 점을 소개하는 전시다. 전 세계 230여 권만 남아 있는 셰익스피어의 첫 희곡 전집 ‘퍼스트 폴리오’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고, 제이케이 롤링의 해리포터 초판본도 직접 마주할 수 있다. 또 ‘오만과 편견’ 초판본과 브론테 자매가 가명으로 출판한 시집,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 친필 원고, 셜록 홈즈 시리즈 ‘베일 쓴 하숙인의 비밀’ 친필 원고, 오스카 와일드의 편지 등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다.
부산박물관은 이번 전시가 유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매는 9일부터 29일까지 ‘놀(NOL)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정가보다 40% 할인된 가격(▷성인 1만5000원→9000원 ▷청소년(13~18세) 1만2000원→7200원 ▷어린이(7~12세) 1만 원→60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입장권 사용 가능 기간은 올해 12월 7일까지이다.
또 이번 전시는 ‘2025 미술 전시 관람료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돼 관람객이 추가(1인 2매 한정)로 최대 6000원의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오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useum.busan.go.kr/busan)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