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합창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와 희망을 전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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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립합창단의 공연. 부산문화회관 제공 |
부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전쟁과 평화 그리고 희망-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주제로 유명 지휘자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유명 지휘자 초청 연주회는 부산시립합창단이 매년 1, 2회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특별 연주회로, 국내외 유명 지휘자를 초청해 그들의 다양한 합창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부산시립합창단 출신으로 다양한 곳에서 명성을 쌓은 성상철(사진) 지휘자가 초청됐다. 성상철 지휘자는 부산시립합창단 단원을 역임한 뒤 김해시립합창단 초대 지휘자와 제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명성을 쌓았다. 고신대 교회음악대학원 지휘 담당 초빙교수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쏟았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평화와 희망의 가치를 전하는 음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1부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는 하이든이 전쟁의 불안과 공포 속에서 평화를 염원하며 작곡한 대표 미사곡 ‘전쟁미사’를 들려준다. 2부 ‘전쟁, 평화, 희망’을 주제로 한 무대에서는 전쟁의 고통과 극복,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들려준다. 전석 1만 원. (051)607-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