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시민·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퐁피두 분관 유치 반대 부산시민·사회·문화 대책위원회’가 5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광장에서 ‘이기대 퐁피두 분관 및 예술공원 저지 예술행동’을 개최한다.
이들 단체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100일 가까이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시의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 사업이 가속되고 있어 시민에게 이 같은 부분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광장에서는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에 반대하는 지역 원로 미술인의 기자회견과 댄스 퍼포먼스, 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는 남구 이기대공원 일대에 국제아트센터, 바닷가 숲속 갤러리, 오륙도 아트센터 등을 갖춘 예술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곳에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 분관을 유치해 관련 콘텐츠도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