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로 집계됐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은 ‘오징어 게임2’가 27일 기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무 전 세계 톱 10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2개국서 1위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1곳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정상에 오른 셈이다. 뉴질랜드에선 ‘라 팔마’에 이어 2위다.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목숨을 건 게임의 최종 우승자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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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시즌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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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사이에선 오징어게임2 작품성에 대한 평가가 대체적으로 엇갈리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를 비롯 미국 USA투데이,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 시즌1보다 실망스럽다면서 시즌3에선 반드시 더 나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미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 더 강렬하고 규모가 커졌으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며 무엇보다 자본주의적 착취, 계급 불평등 등 한국 사회의 문제를 새롭게 조명했다고 호평했다.
한국사회 문제에 익숙한 국내 시청자들 역시 신선도 면에서 부족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공개 전 미리 출품, 심사위원들이 리뷰를 마쳐 지명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