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울림시낭송회(회장 정익진 시인)는 김복희(사진) 시인을 초청해 제217회 시울림 시낭독 콘서트를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30분 부산 서면 영광도서 9층 문화홀에서 연다. 김복희 시인은 널리 알려지고 관심을 많이 받는 시인으로 꼽힌다.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했고 시집 ‘내가 사랑하는 나의 새 인간’ ‘희망은 사랑을 한다’ ‘스미기에 좋지’를 펴냈다. 산문집 ‘노래하는 복희’ ‘시를 쓰고 싶으시다고요’ 등도 있다.
이기록 시인이 진행하고 박대현 문학평론가가 대담을 맡아 김복희 시인과 이야기한다. 김복희 시인은 지난해 산문집 ‘시를 쓰고 싶으시다고요’를 낸 뒤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매체인 채널예스와 인터뷰를 했다. 그 인터뷰의 첫대목은 이렇다. “자신을 ‘시 지상주의자’라고 말하는 김복희 시인. 그는 시를 읽는 것과 ‘절대적으로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아주 비슷한 태도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도 말했다. “그리고 시인만 시를 쓰는 것은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해요. 우리 모두 연예인이 아니지만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노래도 부르고요.….” 문의 010-7166-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