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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추억 소환…원조 발라더 온다

17일 ‘한밤의 유U;콘서트’

  • 정인덕 기자 iself@kookje.co.kr
  •  |   입력 : 2024-01-07 19:22:01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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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부산의 대표 문화 공연 ‘유U;콘서트’는 계속된다. 첫 공연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보컬 3인의 무대로 마련된다.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1월 ‘한밤의 유U;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1990년대 뮤직 프로젝트 ‘송(Song)벤저스 콘서트’다. 출연진은 1990년대 대표 남성 보컬로 구성된다. K2의 김성면, 포크 록 그룹 일기예보의 나들, 발라더 이정봉이다. 이들은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유재석의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해 ‘1990년대 원조 김나박이’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김나박이’의 일원인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의 박승화는 이번 공연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출연진은 각각 5곡씩 노래한다. 이후 다 함께 공연을 마무리한다. 우선 이정봉의 목소리로 ‘어떤가요’ ‘시간이 가면’ ‘그녀를 위해’ 등을 들을 수 있다. 나들의 ‘좋아 좋아’ ‘인형의 꿈’ ‘인생반전’ 등이 이어진다. 김성면은 ‘유리의성’ ‘사랑과 우정사이’ ‘그녀의 연인에게’ 등을 열창한다. 무대를 기획한 김은숙 스페이스 움 대표는 “가수가 직접 무대에서 부를 곡을 선택했다.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표 인기 곡을 위주로 무대를 꾸린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1990년대 음악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모두가 따라 하며 관중과 무대가 하나가 된다”며 “출연진은 1990년대 정말 잘 나갔던 가수들이다. 이들이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한 것이 기획의 계기가 됐다. 김나박이 4명 모두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지만 이번엔 3명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1990년대 가수들이 뭉쳐 아름다운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1일 전 오후 5시까지 예매와 환불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현장예매만 할 수 있다. 전석 3만 원. 문의 (051)780-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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