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언스 픽션 등 신작 위주 소개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호러, 사이언스 픽션, 컬트영화를 신작 위주로 소개하는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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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징 그레이스 |
★레이징 그레이스(패리스 자실라·영국)
조이는 필리핀 출신 불법 노동자로 어린 딸 그레이스와 함께 영국에서 힘든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그녀에게 한 부잣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할 기회가 생긴다. 많은 보수와 함께 머물 곳까지 얻게 된 조이, 하지만 차마 딸이 있다는 것을 집주인에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그레이스를 자기 방에 몰래 숨겨 들여간다.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조이, 친절하지만 뭔가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있는 듯한 집주인의 수상함을 감지한다. 어느 날 집주인이 들어가지 말라고 한 방에서 의식이 없는 채 병상에 누워있는 한 노인을 발견한다. 음산한 분위기와 끝을 알 수 없는 기괴한 스토리로 공포감을 극대화한 ‘레이징 그레이스’는 필리핀계 영국 감독 패리스 자실라의 장편 데뷔작이다.
★파툼(후안 갈리냐네스·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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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툼 |
스포츠 도박에 미쳐있는 세르지오는 아내에게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하지만 세르지오는 마지막 ‘한 방’으로 그동안 자신이 잃었던 돈을 모두 되찾겠다고 결심하고, 결국 다시 도박장으로 향한다. 이런 아버지에게 실망한 그의 어린 아들은 여동생까지 데리고 도박장을 찾아온다. 아들의 예기치 못한 방문에 당황한 세르지오, 그가 베팅했던 스포츠팀이 승리하려는 순간 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도박장에 침입해 세르지오의 아들을 인질로 붙잡는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의 긴장을 유발하는, 심야 상영에 잘 어울리는 스릴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