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겨울에서 봄, 홋카이도·규슈(EBS1 오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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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한 장면. EBS 제공 |
활처럼 길게 생긴 일본 열도의 최북단 홋카이도는 겨울이지만, 규슈에는 봄이 찾아왔다. 현지인들은 벚꽃이 피면 봄이 왔다고 생각해 꽃 나들이를 간다. 가와즈 벚꽃길을 걸으며, 꽃놀이를 즐기는 오이타의 요우라 반도를 찾는다. 봄꽃이 피면 먹는 특별한 산나물 후키노토를 찾아 오이타 산골마을로 사람들은 간다.
홋카이도 항구도시 오타루는 같은 시간대를 산다고 믿기 힘들 만큼 이리 봐도 눈, 저리 봐도 눈이다. 아침마다 눈과 전쟁을 벌이는 주택가의 일상은 홋카이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오타루의 명소인 오타루 운하에선 눈빛거리축제가 열린다. 이어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나기 위해 동쪽 아칸 국립공원으로 간다. 화산이 만든 칼데라 호수, 아칸 호수에서 딱따구리 야생여우 청설모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