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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정동원 본가, 이름 딴 길…지역 관광 ‘핫플’ 등극

주변 이색 명소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2-10-09 19:01:38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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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택, 팬 위한 카페로 개조 운영

영화 ‘취화선’ 촬영지 인근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이름을 딴 ‘정동원길’이 있다. 하동군 진교면은 정군의 고향이다.
정동원 길에 있는 우주총동원 카페. 1, 2층은 팬들을 위한 카페로 운영되고 가족들은 3층에서 생활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정동원길은 진교면 백련리 백련마을에서 3.3㎞ 떨어진 백련리 안심마을 간 정군의 본가를 중심으로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옛 남해고속도로 백련마을 회전교차로∼금남면 하삼천 회전교차로 간 7.2㎞ 구간이다.

하동군은 2020년 5월 정동원 본가를 찾는 팬과 관광객이 늘어나자 이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정동원길을 지정했다.

이 길은 하동군의 명예도로명 부여 절차에 따라 오는 2025년 5월까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만료일 1개월 전 도로명위원회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

정동원길은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져 정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이 길은 정군이 어린 시절부터 오가며 자전거를 타던 길로, 지도에 등록된 최연소 유명인 길이다.정동원길에 우주총동원 카페도 있다.

우주총동원 카페는 정동원의 하동 자택을 개조한 카페 겸 집이다. 1, 2층은 팬들을 위한 공간인 팬덤명을 딴 카페 ‘우주총동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들은 3층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올해 16세다. 정동원은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에 오르며 전국구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가수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정동원은 드라마(‘구필수는 없다’)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 그를 더 자주 볼 수 있게 된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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