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마항쟁문학상 수상자가 4일 결정됐다. 이 문학상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시·시조 부문은 정선호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바람을 낳는 철새들’이다. 소설 부문은 정미경 작가가 소설집 ‘공마당’으로, 아동문학은 문부일 작가가 청소년소설 ‘4월, 그 비밀들’로 각각 받게 됐다. 상금은 시 500만 원, 소설 700만 원, 아동문학 300만 원이다. 올해 신설한 기록문학 부문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심사는 강영환 이성모( 시·시조), 조갑상 김문주 전성욱 김경연(소설), 남호섭 안미란(아동문학), 이순욱 조봉권(기록문학) 씨가 맡았다.
이 상은 대한민국 민주화에 크게 이바지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고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 인터뷰와 심사평은 추후 국제신문 지면에 싣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거리길 41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동 주최하는 국제신문은 부마민주항쟁 기획연재기사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에 이어 다큐멘터리(‘10월의 이름들’), 도서 등을 제작하는 등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055)26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