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인 ‘제60회 부산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과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부산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부산예총)가 공동 주최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부산예술제는 부산예총 12개 단위협회의 전시·공연으로 구성된 종합예술축제로,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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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건축가회의 ‘부산국제건축도시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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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30에 유치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합창과 가곡, 오페라 아리아,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부산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는 부산차문화진흥원의 ‘세계음다풍속’이 마련된다. 한국, 중국, 일본, 영국의 각기 다른 차 문화를 시연하며 시민과 함께 차를 음미한다.
부산음악협회는 오는 14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으로 한국 가곡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하며, 부산국악협회는 오는 16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굿 음악을 통해 우리 민족의 평안을 염원하는 ‘전통음악한마당’을 펼친다.
부산건축가회의 ‘부산국제건축도시사진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부산꽃예술작가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꽃예술전을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 마련했다. 또 부산문인협회의 지역문학작품교류전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또한 부산문인협회의 ‘지역문학작품교류전’(10월 19일 ~ 23일)은 부산, 서울, 강원 충북, 경주 등지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시화전과 초청 강연 이 마련되어 시인과 시민들의 열린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부산미술협회의 ‘해외자매도시 미술교류전·부산미술대작전’에서는 중국 일본의 미술작품과 국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사진가들의 1년 동안 작품활동을 선보이는 부산사진작가협회의 ‘부산사진작가협회 회원전’도 열린다.
낙동강 하굿둑과 을숙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부산연극협회의 ‘수수한 연극전-노인 새되어 날다’은 오는 16일과 17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부산영화인협회에서는 4편의 단편 영화(노케이, 전이, 환영, 내가 잊어버린 것들)를 오는 22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이 들어간 배리어프리로 상영한다.
오는 23일에는 현대무용, 한국창작무용, 한국전통무용을 관람할 수 있는 무용예술제가 열린다. 부산연예예술인협회의 ‘부산실버가요제’는 오는 23일 본선 무대 경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초대 가수의 축하 무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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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부산예술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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