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국제광고제 그랑프리 ‘대영박물관 진실 투어’ ‘수소 청소 트럭’

수상작 704편 홈페이지에 공개

  • 정인덕 기자 iself@kookje.co.kr
  •  |   입력 : 2022-08-28 19:09:4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박물관’ AR 활용 약탈유물 설명
- ‘청소 트럭’ 기후위기 예방 기여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15회 부산국제광고제(MAD STARS)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최고상으로 평가받는 ‘올해의 그랑프리’에는 인도와 한국의 광고가 선정됐다. MAD STARS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펼쳐진 제15회 MAD STARS의 수상작 704편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제품 서비스 부문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광고사 ‘덴츠 웹처트니’의 바이스 월드뉴스 대영박물관 진실투어 광고. MAD STARS 제공
올해는 73개국 1만8922편이 출품돼 1745편이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했다. 26개국 43명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을 선정했다.

최고상인 ‘올해의 그랑프리’ 제품서비스 부문에는 인도의 ‘바이스 월드 뉴스’가 광고사 ‘덴츠 웹처트니’를 통해 광고한 ‘대영박물관 진실 투어’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대영 박물관 진실 투어는 영국 대영박물관에 전시 중인 유물 중 소유국에 반환되지 않은 전시품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마트폰으로 SNS ‘인스타그램’의 AR 필터와 오디오 기능을 활용해 전시품을 촬영하면 약탈 과정의 영상과 해당 국가의 전문가가 유물에 관한 역사를 직접 설명한다. 해당 캠페인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시품의 유래와 기원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심사위원은 “젊은 세대에 특화된 AR 기술을 아픈 역사와 진실을 알리기 위해 사용했다. 혁신적인 캠페인”이라면서 “AR 기술을 활용해 국경을 넘어 광범위한 청중에게 다가갔다”고 평가했다.

공익광고 부문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광고사 ‘이노션’의 현대자동차 수소 청소 트럭 광고 스틸컷. MAD STARS 제공
공익광고 부문 ‘올해의 그랑프리’는 광고사 ‘이노션’이 출품한 현대자동차의 ‘수소 청소 트럭’에게 돌아갔다.

‘수소 청소 트럭’은 쓰레기 수거차의 가스와 소음, 열 방출이 환경미화원의 폐 기능에 손상을 줘 폐암 발병률을 높이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대자동차에서 특수 제작한 쓰레기차다.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수소를 산소와 결합해 오염된 가스 대신 물로 배출되도록 개발했다. 특히 트럭 측면에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손을 씻을 수 있도록 휴대용 싱크대를 설치해 감염 위험을 90%까지 낮췄다. 기존 수소 트럭을 기반으로 물만 배출해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한 캠페인은 기후 위기 예방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이 나서 다시 한 번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마음이 따뜻해진다”면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 캠페인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8. 8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7. 7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대출 갈아타라더니…은행 16곳 중 11곳 주담대 ‘금리 역전’
  10. 10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4. 4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9. 9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0. 10“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7. 7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8. 8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미리보는 제31회 BIFF
‘아카데미 직행표’ 두고 세계 13편 경쟁…12편 프리미어 상영
한국문학관 기행
부끄러움 없는 삶, 오늘 우리에게 성찰을 던지는 공간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정답 없는 가족의 기록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인간 빈자리 차지한 반려 로봇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장승택-ayered Painting P60-11
이소윤-sky above,river below,and birds between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빨래 /심여혜
잡는 법 /김만옥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인턴’, ‘오디세이’ 제치고 정상…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예매율 1위
‘오디세이’ 6주 연속 1위 질주, 역대 외화 관객 수 7위 올라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8일 (음 8월 18일)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3일 (음 8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아침 산안개를 읊은 조선 전기의 문신 월헌 정수강
추석 때 사람들 만나 술 마시며 시 읊은 조선 중기 권벌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