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국밥·국수 등 먹거리 다양
-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가볼 만
밀양 만어사에서 가까운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 삼랑진양수발전소는 만어사를 찾는 길에 들러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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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삼랑진양수발전수의 안태호. |
우리나라에서는 경기 가평군 청평양수발전소에 이어 1985년 두 번째로 건설된 양수발전소로, 시설용량 600㎿(300㎿×2기) 규모로 조성됐다. 6년의 건설 기간에 총 142만 명을 동원해 국내 기술로 건설된 최대의 양수식 발전소다. 이곳 홍보관에는 수력 화력 원자력과 양수발전소 모형, 발전 홍보자료 등을 제작해 전기 에너지 발전 체계와 실생활 이용 실태 등을 보여준다.
삼랑진양수발전소에는 천태산 자락의 7부 능선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어 수려한 풍경을 드라이브하며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도로변에 만개한 벚꽃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을 보러 지역에서 많은 이가 찾는 명소다.
만어사는 삼랑진읍 시가지와 가까워 오가는 길에 돼지국밥 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가까이 김해 낙동강레일바이크 관광지, 김해 화포천 습지, 양산 배내골 등 밀양은 물론 김해 양산의 여러 관광지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삼랑진읍은 부산대구고속도로가 가까이 지나고 부산외곽고속도로도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다. 삼랑진읍은 오래된 시가지로, 도시와 농촌의 모습을 동시에 갖춘 몇 안 되는 지역이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일제 강점기 건설한 삼랑진역 급수탑도 볼거리다. 낙동강을 곁에 두고 있어 언덕에 올라 유유히 흐르는 강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