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이 그린 만화·웹툰 작품을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시 양정청소년수련관은 제22회 청소년만화축제 온라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만화축제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과 웹툰 작가 남정훈의 특별 작품 등 26점을 360도 가상 전시공간에서 선보인다. 지난달 열린 제5회 부산웹툰페스티벌과 함께한 미래작가 작품 리터치전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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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청소년만화축제 온라인 작품 전시회 모습. 부산시 양정청소년수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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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3편이다. 카툰일러스트 부문은 기장초등학교 3학년 송지수 양이 그린 ‘영원한 우정의 문’이 수상했다.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은 시대, 평생 동반자가 될 친구를 갖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웹툰 부문은 한국조형예술고 2학년 김민경 양의 ‘회귀’가 받았다. 오염된 바다에서 살아가는 바다생물과 인어에서 인간이 된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캐릭터 부문은 개금초 4학년 곽유림 양의 ‘딱 걸렸어!’. 가출을 결심한 ‘김멍멍’ 씨가 엄마의 신고로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힌 상황을 표현했다. 우수상 12편, 입선 10편도 전시회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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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청소년만화축제 온라인 작품 전시회 대상작인 기장초 3학년 송지수 양의 ‘영원한 우정의 문’. 부산시양정청소년수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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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청소년만화축제 온라인 작품 전시회 대상작인 한국조형예술고 2학년 김민경 양의 ‘회귀’ 중 한 장면.
부산시양정청소년수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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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청소년만화축제 온라인 작품 전시회 대상작인 개금초 4학년 곽유림 양의 ‘딱 걸렸어!’. 부산시양정청소년수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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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양정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인터넷주소(vehindesign.com/3Dexhibition/2021/yangjeong-Youth)를 입력해 관람할 수 있다. 박용하 관장은 “이번 전시회로 코로나19에 지치고 우울감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끼가 넘치는 만화 작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