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인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2일 오후 6시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음악회(영웅 환타지아3)’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전한다. 먼저 경남 의령군 복지시설 사랑의 집 소속 ‘소리샘 벨 콰이어’ 핸드벨 연주단이 아리랑과 도레미송을 연주한다. 소리샘 벨콰이어는 구성원 모두가 여성 지적장애인으로 영혼을 울리는 음악을 선사해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후고 앙상블이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드라마 하얀거탑 OST ‘비 로세타(B.Rossette)’, 영화 여인의 향기 OST ‘포 우나 카베자(Por una cabeza)’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우리소리예술단의 난타 공연과 색소폰 연주자 진효근, 야니와 샤프렌의 공연이 이어진다. UN평화기념관 합창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부산예대 성인교육대학 교수인 김희경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수익금은 나무 심기와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