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D.P.’등 창작과정 들려줘
입담 좋은 세 영화감독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 영화 창작환경에 관한 흥미로운 수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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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항준, 김성훈, 한준희 감독. |
장항준·김성훈·한준희 등 세 명의 감독이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 영화의전당 BIFF×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열리는 오픈토크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에 출연한다. 이들은 급속히 변화하는 영화 창작환경에 관해 관객과 함께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눈다.
영화 ‘라이터를 켜라’(2002), ‘기억의 밤’, 그리고 아내인 김은희 작가와 함께 각본을 쓴 드라마 ‘싸인’(2011)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은 최근 ‘알쓸범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김성훈 감독은 웰메이드 영화 ‘끝까지 간다’(2014), ‘터널’(2016)로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킬러콘텐츠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형 좀비 드라마 ‘킹덤’ 시리즈 연출을 맡았다.
김혜수 주연의 데뷔작 ‘차이나타운’(2015)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한준희 감독은 최근 탈영병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를 연출해 톱 연출자로 성큼 올라섰다.
이번 오픈토크에서는 창작 동기와 연출 과정에서의 스토리텔링, 영상 표현을 위해 고심했던 부분 등에 관한 세세한 얘기를 나눠 관객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이 이벤트는 별도 티케팅 없이 안심콜 전화출입등록과 발열 체크 후 선착순으로 입장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신귀영 기자 ky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