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여 명 총 22개 작품 선봬
- 한국 팀 금정문화회관서 무대
- 해외 팀 모두 온라인으로 참가
춤을 매개로 국제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 12회 부산국제춤마켓(BIDAM)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금정문화회관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9개 국가의 아티스트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22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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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부산국제춤마켓에서 멜랑콜리댄스컴퍼니가 선보일 작품 ‘위버멘쉬’의 한 장면.
부산국제춤마켓 제공 |
프로그램은 ▷BIDAM 오프닝 ▷BIDAM 포커스(국내)·포커스 온라인(해외) ▷대한민국 청춤챌린지 ▷BIDAM 커넥션 ▷BIDAM 시네마 ▷BIDAM 콘서트 ‘댄싱클래식’ ▷라운드 테이블 ▷B미팅 ▷BIDAM 로컬 총 9개로 기획했다.
한국을 포함해 대만 미국 슬로베니아 이스라엘 스페인 캐나다 폴란드 프랑스 9개 국가 아티스트 200여 명이 함께하지만,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을 고려해 한국 팀을 제외하고는 모두 온라인(영상·실시간 줌)으로 참여한다.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첫 무대는 신은주무용단의 작품 ‘내 안의 물고기’로 정해졌다.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는 ‘BIDAM 포커스’에서는 현대인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멜랑콜리댄스컴퍼니의 작품 ‘위버멘쉬’, 여성 홈리스의 이야기를 담은 DAP컴퍼니의 작품 ‘HOM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청년 아티스트 창작지원 프로그램 ‘대한민국 청춤챌린지’는 신진 안무가들이 초연작으로 경연하고, 국내외 춤 전문가가 현장과 온라인 줌으로 평가해 ‘올해의 챌린저(최우수작)’ 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강연·음악·영화·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BIDAM 콘서트-댄싱클래식’, ‘공연예술의 지속가능성 및 NFT의 활용’을 주제로 한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부산국제춤마켓 신은주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참가 예정이던 해외 공연 단체들이 코로나19로 입국하지 못하고 또다시 내년을 기약한 것에 큰 아쉬움을 표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국제춤마켓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로 연결하고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