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버추얼휴먼 등을 활용한 최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례와 트렌드를 폭넓게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시프트(Shift·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주제로 마케팅·광고·디지털 분야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첫날인 25일에는 아마존의 조안나 페냐-비클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0개 세션이 진행된다. 포천지에서 선정한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가운데 한 명인 그녀는 ‘창의 2030-AI를 활용한 창작’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과 창의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글로벌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원더맨 톰슨의 싱크탱크(원더맨 톰슨 인텔리전스)를 이끄는 에마 치우가 메타버스와 관련한 지식을 공유한다. 또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의 제작사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김진수 이사는 버추얼 휴먼의 미래를 주제로 관객과 만난다.
이튿날인 26일에는 ‘창의력을 위한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포브스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마스터카드의 라자 라자만나르는 기조연설에서 미래의 마케팅 리더십과 기업의 성장, 고객의 만족을 이끄는 새로운 법칙과 사고법을 공개한다. 또 서비스플랜 코리아 강지현 대표는 크리에이티브를 넘어 브랜드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사례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사흘째인 27일에는 다양한 연사와 함께 ‘디지털 시대의 데이터 활용’을 논한다. 이날 강연에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BBDO 인디아의 조시 폴 회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