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게임 때문에 부모가 큰 소리를 내게 된다. 끊임없는 잔소리와 갈등에도 아이들은 게임을 놓지 못한다. 책은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담론을 17명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게임에 대한 다양한 편견을 통계와 연구 결과로 반박한다. 산업과 미래가능성, 뇌과학과 몸 기능 발달의 측면에서도 게임이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억압과 규제의 시선을 거둬들이면 산업과 문화, 교육과 치유의 관점에서 게임을 이해할 수 있다며 그 길을 제시한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