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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김현주 5년 만에 재회

JTBC 드라마 ‘언더커버’서 다시 부부 연기 … 오늘 첫방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1-04-22 19:34:45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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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애인 있어요’ 이후 5년 만에 재회한 지진희와 김현주의 깊이감 있는 연기가 기대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가 23일 첫 방송한다.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변호사 최연수(김현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위기 속에서 혼란과 격변을 맞은 부부가 극의 중심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호흡을 맞추는 지진희(왼쪽)와 김현주.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아내 최연수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면서 깊이 묻어둔 오랜 비밀이 탄로날 위기에 놓인 남편 한정현 역의 지진희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한정현이 마음에 와 닿아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언더커버’는 처음으로 액션을 하는 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 같다. 한정현이 얼마나 사활을 건 분투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 작품 속에 최대한 녹여내고 싶었다”고 말해 위기 속에서 소중한 것을 지켜내기 위해 외롭고도 고독한 싸움을 벌이는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1년 8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현주는 평생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아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면서 인생의 격변과 혼란을 맞는 최연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정을 지키려는 한 남자의 처절하리만큼 애절한 마음에 끌렸다. 한정현이 지키고 싶은 가정이란 무엇이며, 가족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사랑의 열정은 어디에서 오는지 극 안에 들어가 느껴보고 싶었다”고 ‘언더커버’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섬세한 연기력의 두 배우가 ‘언더커버’에서 한정현과 최연수의 엇갈린 운명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된다.

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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