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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볼까…오늘의 TV- 2021년 1월 21일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1-01-20 19:08:36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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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과메기, 젊은 소비자 입맛 유혹하라

맛남의 광장(SBS 밤 9시)

경북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가 등장한다. 과메기 생산자를 만나러 간 백종원과 김동준은 과메기 맛을 모르는 젊은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매년 소비량이 감소한다는 고충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과메기 홍보에 나선 백종원과 멤버들은 과메기 쌈을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 쌌는데, 김희철은 과메기의 비린 맛을 예상하며 겁을 먹은 듯한 모습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백종원이 직접 쌈을 만들어줬고, 이를 맛본 김희철은 생각보다 비리지 않다며 놀라워했다.
‘맛남의 광장’ SBS 제공
이어 백종원은 또 다른 포항 특산물 요리에 나섰는데, 모두의 감탄을 일으킨 재료의 정체가 밝혀진다.


# 4년 전 세상 떠난 아내와 VR로 춤을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 로망스 편(MBC 밤 9시20분)

‘너를 만났다 시즌2’ MBC 제공
김정수 씨는 4년 전 병으로 아내 성지혜 씨를 잃고 다섯 아이와 남겨졌다. 18년 전 결혼식 날 “잘 살아줄게”라며 환하게 웃던 아내는 이제 곁에 없다. 단 한 순간이라도 아내를 다시 만난다면 팔베개를 해줄 수 있을까? VR 구현을 맡은 MBC 디자인센터 특수영상 팀과 제작진은 부부의 아름다운 만남을 가상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 VR의 스토리적 상상력에 도전했다. 같이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비는 게임적 요소를 차용하고, VR의 상호작용을 이용해 간절하고 로맨틱한 ‘부부의 춤’을 준비했다.

또한 제작진은 가족들의 기억과 남아있는 사진, 동영상, 음성파일을 바탕으로 성 씨의 건강한 모습과 행복했던 순간을 구현했다. 성 씨의 표정과 몸짓은 연극배우 우미화의 모션 캡처를 통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표현했고, 목소리는 남아있는 1분 분량의 음성을 성우와 합성하는 보이스 컨버전 기술을 적용해 최대한 기억 속 목소리와 가깝게 만들었다.

김 씨와 다섯 아이들에게 디지털로 복원된 엄마의 모습은 선물이 될 수 있을까? 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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