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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볼까…오늘의 TV- 2020년 10월 27일

  • 국제신문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0-10-26 19:05:21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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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신헌법 아래 박 대통령이 꿈꾼 것은

역사저널 그날-박정희, 종신대통령을 꿈꾸다 10월 유신(KBS1 밤 10시)

1972년 5월, 중앙정보부 궁정동 안가에서 극비리에 유신헌법의 초안이 만들어진다. 암호명 풍년사업으로,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의 주도 아래 5명의 비밀공작팀이 대만의 총통제, 스페인의 프랑코 헌법 등 지도자의 권력이 막강한 헌법들을 연구하며 박 대통령의 장기집권에 힘을 싣는다. 그리고 10월 17일, 박 대통령이 “새로운 체제로의 일대 유신적 개혁이 있어야 한다”는 특별 선언을 발표한다. 이후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중무장한 군인들이 서울 일대에 포진한다. 국회는 해산됐으며, 헌법 효력은 정지됐다.
‘역사저널 그날’ KBS 제공
유신이 발표되자마자 정부에 각을 세웠던 야당 정치인 및 유신에 반대한 국회의원들은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는다. 계엄군하에 통제된 언론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2000 회 가까이 유신을 보도하며 유신 홍보에 앞장선다. 결국 12월 23일, 유신헌법 아래 치러진 대선에서 박 대통령은 99.9%의 찬성률로 제8대 대통령에 당선된다. 이른바 체육관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과연 박 대통령이 꿈꾼 것은 무엇일까.


# 몸집보다 큰 외발자전거를 타는 소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밤 9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제공
동네를 뒤집어 놓은 꼬마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부산으로 달려간 제작진은 제 몸집보다 큰 외발자전거를 타는 아홉 살 김민조 군을 발견했다. 앞뒤로 달리는 건 기본이고, 외발자전거를 타고 줄넘기를 하는 묘기도 식은 죽 먹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무려 2m가 넘는 3단 외발자전거도 거뜬히 탄다. 두 살 터울인 누나가 외발자전거를 타면서부터 다섯 살이던 김 군도 따라 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몇 번 타다가 말 줄 알았지만, 브레이크 없이 꾸준히 탄 결과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다. 김 군의 꿈은 앞으로 세계적인 외발자전거 선수가 되는 것이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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