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술
▶지금 말하지 않으면 늦어버린다(이청 지음·이재희 옮김)=뉴욕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수집한 28명의 임종 유언.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의 고백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쌤앤파커스·1만5000원>
▶선불교 개설(정성본 지음)=선불교의 사상과 철학 토대를 정리한 입문서. 선 사상의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수행과 실천 등 선불교의 전반을 다룬다. 저자는 인간소외 문제가 부각되는 시대에 자기 존재를 새롭게 자각할 수 있는 선불교의 역할을 조명한다. <민족사·1만3800원>
▶건축 다시 읽기:건축 이론 입문(콜린 데이비스 지음·전병권 임상훈 옮김)=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건축이론 교수가 쓴 건축학 입문서. 개인, 사회, 지역의 문화를 집적하는 총체로서 건축물을 이해하고 해석한다. <새터·2만5000원>
▶깨달음이 뭐라고(고이데 요코 지음·정현옥 옮김)=일명 ‘불교 마니아’를 자처하는 저자가 일본 불교를 대표하는 스님 여섯 분을 찾아 ‘깨달음’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다. 깨달음이 어떻게 우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지를 설명한다. <불광출판사·1만6800원>
실용·기타
▶도전과 헌신의 리더십 스토리(오연천 지음)=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 등 도전을 통해 각 분야에서 남다른 성취와 가치를 창출한 리더 10명의 이야기. 리더들이 스스로 밝히는 성장 스토리와 혁신의 원동력이 흥미롭다.
▶맛있다, 과학 때문에(박용기 지음)=맛과 음식 그리고 요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상적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케이크를 잘 굽고 튀김을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지 등 실용적 정보도 담았다. <곰출판·1만5000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처음이에요(김재옥 외 3명 지음)=자연히 사라질 것이라 여겨지는 탓에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군대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다룬 군 정신의학서. 각종 사례와 자세한 치료 절차 등을 안내한다 .<두앤북·1만5800원>
▶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서정오 지음)=쉬운 말보다 어려운 말이 멋있어 보이는 현상은 잘못이라 지적하며 40년 넘게 쉽고 바른 우리말 쓰기를 이어온 이야기꾼이 우리말의 특성을 설명하고 쓰는 노하우를 전한다.<보리·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