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지막 수)으로 막아 우변 집이 크게 불어나선 흑이 우세한 국면.
이때 백124는 먼저 126으로 둘 곳이다. 흑125로 푹 들어오자 포위가 안 되기 때문. 뒤늦게 백126으로 두어보지만, 흑127~131로 연결해선 흑의 승리가 내다보인다.
백132부터 흑137까지 진행되자 김 9단은 바로 138로 젖혀간다. 이때 박 9단도 139, 141로 반발하고 나서며 기와 기가 충돌한다.
| |  |
| <참고도1> |
이어 백144에 145로 뻗더니 백146을 외면하고 147로 연결하면서 승부는 순식간에 끝났다. 하변 백이 몽땅 잡힌 것이다.
흑155를 본 김 9단은 돌을 거뒀다. <참고도1>과 <참고도2>처럼 백이 흑을 잡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기섭 기사
| |  |
| <참고도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