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지역 마을공동체·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대 차량 ‘달리는 부산문화’ 지원 공모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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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무대 차량 ‘달리는 부산문화’의 공연 모습. |
‘달리는 부산문화’는 2010년 부산은행에서 지원받은 5t 트럭을 개조해 특수 제작된 이동식 무대차다. 가로 7m, 세로 6m 규모 무대와 조명시설·발전기 등을 탑재하고 있다. 차량이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공연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차량은 부산 곳곳을 누비며 10년간 200여 회에 걸쳐 시민 10만 명에게 무용·인형극·사물놀이·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와 예술단체 등의 문화예술행사에 무대차 ‘달리는 부산문화’는 물론 공연 운영인력, 영상 콘텐츠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이미연 생활문화본부장은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다가서는 문화공연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무대차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마을공동체, 인디밴드와 직장인 밴드 등 발표나 공연을 위한 무대가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단체 소개, 프로그램 내용 등이 포함된 서류를 작성 후 재단 공유문화플랫폼(platform365.bs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051)745-7264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