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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엑소의 멤버 첸(본명 김종대)이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작업한 싱글음원 ‘혼자’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이에, 많은 엑소 팬들은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분노하고 있다.
지난 13일 첸이 갑작스러운 결혼과 임신 발표 이후에도 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이후, 엑소 팬덤은 이를 지지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나뉘었다.
이 중 첸의 엑소 활동을 반대하는 팬들이 다수 포함된 엑소엘 에이스 연합은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첸의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1월 18일까지 (성명문에 적힌) 요구사항에 대한 당사(SM엔터테인먼트)의 답변이 없을 시 EXO-L은 직·간접적 어떠한 형태의 시위도 감행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SM이 이에 관한 피드백을 하지 않자 항위 시위를 진행 중이다.
팬들의 요청에는 아무런 대답 없이 음원을 발매한 첸의 행보에 그의 탈퇴를 원하는 팬들은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닌가” “첸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없다” 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첸과 다이나믹듀오의 협업 음원 ‘혼자’는 2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