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데이 법칙, 네오러다이트 운동, 발키리를 맞추며 골든벨을 울렸다.
19일 방송된 KBS1TV ‘도전 골든벨’에서는 부산 동천고등학교 학생들 100명이 골든벨에 도전했다.
 |
| (사진=KBS)
|
이날 동천고등학교 최후의 1인 류승현 학생은 찬스 한번 쓰지 않고 골든벨을 울렸다.
류승현 학생이 마지막 3문제는 페러데이 법칙, 네오러다이트 운동, 발키리였다.
전선으로 둘둘 만 호일 속에 막대자석을 넣었다 뺏다 반복하게 되면 호일에 전류가 흐르는데 호일을 통과하는 자기장에 변화 호일에 전압이 유도되어 전류가 흐르는 것이다며 이런 전자기 유도 법칙은 무엇일지 묻는 문제가 등장했다. 류승현 학생은 문제가 다 끝나기도 전에 정답을 적었고 페러데이 법칙을 맞췄다.
19세기 영국 기계파괴운동처럼 새로운 기계파괴 움직임인 이것은 무엇이냐는 문제가 등장했다. 류승현 군은 “지금까지 문제들 중에 헷갈리는 편에 들어간다”며 고민했다. 그는 네오러다이트 운동이라는 정답에 대해 “19세기 기계파괴운동이 러다이트운동인데 새롭다는 접두사가 네오 밖에 생각나지 않아 네오러다이트운동이라 적었다”고 말했다.
골든벨 문제는 바그너의 오페라를 듣고 이 곡 제목에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모두를 섬기는 전쟁의 처녀들을 뜻한다며 전사자를 선택하는 자라는 뜻의 이것은 무엇일까라는 문제가 등장했다. 류 군은 마지막 문제에서도 자신감을 보이며 발키리 정답을 맞췄다 정답을 맞추고 골든벨을 울려 친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