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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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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종편 채널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컬 듀오 여행스케치를 소환했다.
17일 밤 9시 JTBC에서 방영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서 여행스케치는 대표곡 ‘별이 진다네’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여행스케치가 무대를 마치자 유희열은 “라이브로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을 줄 몰랐다”며 감동했다. 여행스케치는 유희열과 사석에서 만난 지 20년이 넘는다며 “유희열 씨가 스케치북 하면서 한 번은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부르길래 서운했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이날 유희열은 ‘별이 진다네’를 소개하며 “10대들에게는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는 1989년에 발매된 포크송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시골 할머니 댁에 와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된다. 은유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다. 몇 년 전 인기 드라마에 삽입됐다”라고 설명했다.
‘별이 진다네’는 여행스케치의 데뷔곡으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된 바 있다.
여행스케치 멤버들은 대곡들을 메들리로 부르며 방청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유희열은 “30년 전 만났던 친구들과 동창회를 한 것 같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결성된 포크 음악 그룹으로, 1990년대 대학로 소극장 공연 문화의 대표주자였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