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의 주연들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히트맨’의 주연 정준호, 권상우,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했다.
권상우는 “영화 때문에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라디오스타에 나오고 싶었다”며 “이렇게 나오니까 좋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그는 중국에서 성룡과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성룡을 위해 매일 짜파게티를 끓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성룡 대역이 계시긴 한데 그래도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다 하시는 대단한 분이다”라며 성룡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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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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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상우는 화제의 소라게 짤을 재현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도 소라게 짤을 유용하게 사용한다며 “와이프가 청소했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까먹고 안했을 때 보내고, 지인이랑 약속 시간을 잊었을 때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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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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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는 정치 입문설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솔직히 제안이 많이 온다. 하지만 늘 정중하게 거절한다”고 전했다.
그는 “홍보대사 직책만 100개를 맡고 있다. 중복되는 것도 없다”며 “이런 활동을 하며 흔들린 적도 있다. 남자가 한 번 해봐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이날 “둘째 보는 재미로 산다”며 “일찍 결혼한 애들 보면 손주를 보기도 하니까. 애를 언제 키워서 언제 결혼 시킬지 걱정되기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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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황우슬혜는 데뷔 13년차 베테랑 배우지만 2만 시간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선생님한테 칭찬을 받은 적이 없다. 자만할까봐 안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우슬혜는 부자 역할을 맡았을 때 스포츠카 타는 연습까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슬혜가 쓸데 없는 것까지 연습하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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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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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다양한 배역을 맡기 위해 가발까지 사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예능을 포함해 50개가 넘는 작품을 했다”며 “같은 작품을 동시에 여러 개 하다 보니 헤어스타일이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발 회사에 직접 찾아가 사비 300만 원으로 가발을 제작했다. 머리결까지 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지금 머리도 약간 가발 같다” 말하자 정준호가 확인을 위해 이이경의 머리를 잡아당겨 웃음을 자아냈다. 전예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