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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떡 승리…군고구마는 안혜경, 신봉선이 맞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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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호떡과 군고구마가 대결을 펼쳤다.

호떡과 군고구마 두 사람 모두 아름다운 목소리의 여성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볼빨간 사춘기의 ‘좋다고 말해’를 불렀다. 특히 군고구마는 기교가 느껴지지 않는 청아하고 순수한 목소리로 주목받았다.

김구라는 군고구마에 대해 “K방송사의 방송인 K다” 라는 구체적인 지적을 했다.

신봉선은 “저는 추측이 되는 사람이 있어서 카이한테 물어봤다, 카이에게 혹시 이 사람 아닐까 했더니 맞을 것 같다더라” 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안혜경 말하는 것 아니야?” 라고 했고 신봉선은 “어떻게 알았냐” 라며 깜짝 놀랐다.

김구라는 “안혜경은 아니다 안혜경이면 벌써 무대를 뒤집어 놨지” 라고 잘라 말했다.

투표 결과, 호떡과 군고구마 중 호떡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뒤 드러난 구고구마의 정체는 안혜경이었다. 정답을 맞힌 신봉선은 기뻐했다.

   
MBC 복면가왕
가면을 벗은 안혜경은 “저는 김구라씨가 절 맞히실 줄 알았다, K는 도대체 누구냐” 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김민정 아나운서를 생각했었다” 고 말했다.

안혜경은 “진짜 제가 노래를 못하고 노래방 가서도 탬버린 담당이라 이 기회를 통해 노래를 좀 해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단박에 알아맞힐 줄 몰랐다” 라고 웃었다.

한편, 안혜경의 나이는 올해 42세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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