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다섯 마리가 풍덩 빠진 강호동의 ‘오징어 라면’이 공개됐다.

(사진=‘라끼남’)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 연출 나영석/양정우)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가장 맛있는 상황에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끼리(끓여) 먹으며 올겨울을 뒤집어 놓을 극강의 오감 자극 모험 판타지이다.

강호동이 직접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장 맛있는 라면을 누구보다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닷가로 찾아가 라면을 끓여 먹는 강호동의 모습이 공개됐다. 누구나 갈 수 있는 산, 우리의 일터에서 라면을 먹었던 강호동이 오늘은 바다로 떠난것이다.

대게와 오징어 등 싱싱한 해산물이 일품인 영덕 앞바다를 직접 방문한 강호동은 라면에 들어갈 오징어를 수산물 시장에서 직접 공수하며 행복했다.

특히 밤바다 앞에서 통째 썰린 오징어와 김치가 짝을 이룬 군침도는 라면은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했다.

풍미와 향이 오감을 자극하는 강호동표 ‘오징어 라면’에 관심이 집중됐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