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인스타그램 갈무리

오늘(4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테(34·파라과이)가 SNS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아비가일은 지난 달 말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부의 마음이 복잡복잡”이라고 시작하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아비가일은 예복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카메라 반대편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아비가일은 “설렘 걱정 행복 슬픔 기대 아쉬움”이라며 “D-6 새로운 시작”이라고 글을 마쳤다.

‘D-6’은 결혼일을 지목한 것이다.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비가일은 4일 군인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