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열리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의 수상을 결정짓는 투표가 현재 진행 중이다.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홈페이지

‘서가대’는 한 해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한국의 그래미어워즈’다. ‘서가대’에서는 본상, 신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발라드상, R&B 힙합상, OST상, 댄스 퍼포먼스상 부문 투표를 현재 진행 중이다.

현재 신인상 부문에 엑스원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어 2위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위에 에이비식스가 자리한다. 인기상 부문엔 엑소가 1위, 방탄소년단이 2위를 차지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한류 특별상 부문엔 엑소가 1위, 아이즈원이 2위, 방탄소년단이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발라드 상 부문엔 김재환이 1위, 황치열이 2위, 볼빨간 사춘기가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재환이 엄청난 수의 투표 차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발라드 상의 유력후보로 보인다.

R&B힙합상 부문엔 박봄이 1위, 기리보이가 2위, 씨엘이 3위에 자리하고 있다. OST상 부문엔엔 태연의 호텔델루나 OST가 압도적인 투표 수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댄스 퍼포먼스 상 부문엔 강다니엘이 1위, 하성운이 2위, 박지훈이 3위에 자리한다. 세 후보 전부 워너원의 멤버로 우정의 승부를 겨루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본상엔 현재 아이즈원이 1위, 갓세분이 2위, 강다니엘이 3위에 자리한다.

‘서가대’투표는 부문별 10회까지 가능하고, 오는 22일 종료될 예정이다. ‘서가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50분에 KBS Drama, KBS Joy, KBS W에서 생중계된다. 치열한 투표 싸움에서 누가 어떤 상을 수상할지에 사람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안수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