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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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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모던패밀리’에 미나·류필립 부부가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어마어마한 나이차이로 눈길을 모았었다. 특히 미나는 시어머니 되는 류필립의 어머니와 고작 9살밖에 나이차이가 나지 않았다.
류필립과 미나는 주위의 많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어왔다. 미나는 류필립이 군대에 가 있는 동안 그를 기다리며 ‘고무신’을 자처하기도 했다.
미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제일좋아하는 부페에서 ㅎ 잠시후 금요일밤 11시 mbn#모던패밀리 먾이봐주세요~^^ #셀카#데이트#selfie #selstagram #셀스타그램’이란 글을 올리며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의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전히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다. 특히 미나는 17살 나이 어린 류필립과 전혀 차이 없는 미모로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미나의 나이는 48세, 그녀의 남편 류필립 나이는 31세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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