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영수 유튜브 영수어린이 채널 캡쳐

‘보니하니’에 당당맨으로 출연중인 개그맨 최영수가 함께 출연하고 있는 버스터즈 채연을 때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영수는 최근 보니하니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을 붙잡는 버스터즈 채연을 뿌리치며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했다.

이후 최영수의 동작은 다른 사람으로 인해 가려져 정확히 채연이 맞았다는 증거는 없지만, 시청자들은 “퍽하는 소리가 났다” “채연이 왼쪽 어깨를 만졌다, 폭행당한게 맞다”며 최영수의 하차 및 해명을 요구했다.

함께 ‘보니하니’ 에 출연 중인 박동근 역시 이제 나이 15세인 채연을 향해 “너는 리스테린 소독한X” 이라는 막말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리스테린 소독한X” 이라는 표현이 화류계에서 쓰이는 은어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최영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수어린이’ 의 댓글을 통해 “나 채연이 팬 적 없는데, 백퍼 오해구요 장난친건데 암튼 내일 라이브에서 해명할 수 있어요” 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개그맨 최영수의 유튜브에는 하차를 요구하는 댓글만 가득한 상황이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