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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종금증권이 보도한 ‘펭수 유튜브 구독자 통계’. 해당 통계를 보면 남성이 구독자의 절대다수인 것으로 보이나, EBS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펭수’ 채널 콘텐츠 시청자의 60% 이상은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유튜브는 구독자 성별 분포를 제공하지 않아, 해당 자료의 신빙성에 의문이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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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메리츠종금증권이 자이언트 펭TV 구독자 성비·연령대를 조사해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를 보면 남성 구독자가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EBS 측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구독자의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나타나, 해당 보도에 인용된 정보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메리츠종금 측은 25~34세 남성이 펭수의 구독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펭수의 팬 사인회나 여러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여성 팬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을 들어 예상과는 다르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에 누리꾼은 “구독만 하는 라이트 팬층은 남성이 많지만,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코어 팬층은 여성이 더 많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등 의아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EBS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8일간 펭수 유튜브 채널 시청자 성비는 66%가 여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의 시청자 성비 역시 65.8%가 여성이었다. 이와 관련해 EBS 측은 “유튜브는 구독자의 성비분포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앞선 자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들에 우려를 표했다.
한편 유명 캐릭터 펭수가 등장하는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계정은 최근 70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은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