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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 통신] 책 속 등장인물, 책 밖 조각품·그림으로 만나요

책과 아이들, 이기훈 그림책 작가전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1-14 19:02:03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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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우당서점, 다한증 저자 등 북토크
- 북앤스페이스는 시훈 작가 초대

■책과아이들

책과아이들(부산 연제구 거제동) 5층에 있는 갤러리 평심에서 ‘이기훈 전 그림책&그림 놀이’가 내년 1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평심의 마흔두 번째 기획전시로 부산시 2019년 독서문화진흥지원사업의 지원을 일부 받아 기획, 유치돼 풍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 책과아이들 5층 갤러리 평심에서 열리고 있는 ‘이기훈 전 그림책&그림놀이’ 전시장 모습. 이화숙 제공
이기훈 작가는 글이 없는 그림책 ‘빅피쉬’(비룡소) ‘알’(비룡소) ‘양철곰’(리젬)의 저자다. ‘양철곰’으로 2010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했다.

전시에는 그림책의 등장인물로 만든 조각품, 책에는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그림, 그리고 책 이후의 생각을 담은 그림, 원화의 변주 등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한 권의 책으로 끝나지 않고 발간된 책과 끊임없이 작품으로 대화하는 작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다음 달 21일(토) 오후 4시30분 작가의 도서를 책과아이들에서 구입하고 참가 신청하면 된다.(예약 문자 010-2020-1322)

■문우당서점

문우당서점(부산 중구 중앙동)은 서점의날 기념이벤트로 ‘어디가書동네서점가書’를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 출판 작가 북토크로 독립출판 작가의 책 이야기와 독립출판에 대한 Q&A로 펼쳐진다.

초청작가는 다한증인 저자가 겪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엮은 ‘내 손의 작은 바다’의 손따미,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룬 ‘까미노 바이러스’의 김영미다. 두 작가는 지역출판워크숍 비랩 3기를 통해 책을 출간했고 부산아트북페어 등에 참가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그동안 독립출판물을 기획하고 출간·유통한 생생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진행은 도서출판 스토리팜과 문우당서점을 운영하는 조준형 대표가 맡는다. 신청은 온라인(https://blog.naver.com/munbookcokr)과 (051)241-5555로 받고 있다.

■북앤스페이스

시훈 작가의 시집 ‘나를 오래오래 켜두었다’.
지난 7월 독립 출판된 시집 ‘나를 오래오래 켜두었다’의 저자 북토크가 16일(토) 오후 8시 북앤스페이스(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열린다. ‘나를 오래오래 켜두었다’는 20대 한 청년 시인이 지금까지의 자신과 주변을 겪어오며 느낀 감정과 고민, 그리고 이야기들이 진솔하고 다양하게 기록한 시집이다.
이번 북토크는 작가 시훈이 ‘우리는 저마다 오래오래 켜둔 박물관 같아요’라는 주제로 독자들을 만난다. 참가비는 5000원(음료·와인 제공), 참가 신청은 책방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ook.and.space/)에서 하면 된다. 북토크에 앞서 작가의 시집을 먼저 읽으려면 책방의 온라인 숍(http://m.bookandspac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화숙 책방 ‘카프카의 밤’ 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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