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처

‘더 짠내투어’ 한혜진이 충칭 첫 여행의 설계자로 나선 모습이 방송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한혜진과 박명수, 김준호, 샘 해밍턴, 홍윤화 등의 멤버들은 중국 충칭으로 여행을 떠났다.

충칭 첫 여행의 설계자인 한혜진의 투어는 ‘FLEX’한 투어가 컨셉트라고 밝혔다.

한혜진의 투어는 충칭 시내에서 소면 맛집을 소개했다. 이는 오랜 전통을 간직한 이 곳은 화끈한 마라 향을 자랑하는 곳이다. 국물 있는 소면 샤우미엔, 국물 없는 반면 빤미엔을 단돈 1000원에 맛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칭찬 릴레이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혜진은 아파트를 통과하는 도시철도, 장강을 가로지르는 ‘장강 케이블카’ 등을 소개하면서 방송내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한혜진은 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원조 훠궈 맛집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한혜진은 “이곳의 백미는 바로 이 재료인데요‘라며 ’칠상팔하‘로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리고 재료의 정체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한국에서 먹는 음식은 아니다. 내장이다“고 힌트를 줬고, 이내 정답을 알려주자 모두가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재료의 정체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고됐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되고 있다.

제은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