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인도 출신 럭키와 러시아 출신 에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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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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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명수는 “이제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두 분이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녹화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뵌다. 라디오에 꼭 초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직업을 묻자 에바는 “저는 방송인이라기보다 통번역사”라고 소개했다. 럭키는 “저는 멀티 플레이어다”라며 “참깨 수입회사 무역업을 10년 넘게 했다. 한국이 전세계에서 참깨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 중 하나다. 참깨를 수입해서 기름을 짠다. 최근에는 식당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입을 묻는 질문에 럭키는 “회사에서 월급이 300만 원 나온다” 라고 설명했다. 에바는 “프리랜서로 통번역 일을 하고 있어 애매하다. 모 아니면 도다. 번역은 장당 4~5만원 받고 통역은 시간당 50만원 정도다. 통역할 때는 의상도 다 갖춰 입고 가야해서 경호원 같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또한 에바는 외할아버지가 KGB(러시아 비밀경찰)에 계셨냐는 물음에 “은퇴하고 나서 10~15년 후에 말씀 해주셨다. 이제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