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명나는 영남 춤의 향연, 한 달 동안 펼쳐진다

국립부산국악원 ‘춤, 보고싶다’ 25일 국·시립단체 합동공연 개막

  • 국제신문
  • 박지현 기자
  •  |  입력 : 2019-09-22 19:12:39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영남춤 100인전’·워크숍 등 다채

세대, 지역, 장르를 아우르는 영남 춤의 향연이 한 달 동안 펼쳐진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19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개최한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영남 지역 춤을 활성화하고 예술인이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25일 개막하는 ‘2019 영남춤축제’에 참여하는 국립부산국악원. 부산국악원 제공
영남춤축제는 25일 국·시립단체의 합동 교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부산국악원은 액운을 물리치고 번영을 기원하는 조선 시대 궁중무용 ‘학연화대처용무합설’과 농악의 북 놀이를 집대성한 ‘회회바람’, 대구시립국악단은 태평성대를 축복하는 ‘태평무’와 여성의 격조 있는 춤사위가 담긴 ‘교방살풀이춤’, 부산시립무용단은 부산 동래지역 김진홍류 ‘한량춤’과 역동적인 권명화류 ‘소고춤’을 보여준다.

올해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전통춤 레퍼토리 ‘영남춤 100인전’이다.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공연은 지역별(부산 58명 대구 22명 경남 15명 울산 5명), 세대별(20대 2명 30대 8명 40대 29명 50대 40명 60대 13명 70대 6명 80대 2명) 춤꾼들이 매회 7~8명씩 총 5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젊은 춤꾼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한 ‘독립춤꾼 창작춤전’(다음 달 12일)에서는 전통춤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민족예술인초청공연’으로 재일조선인무용가 김유열의 ‘무심(舞心)-이역 땅에 전승된 민족의 춤’(다음 달 5일)도 무대에 오른다. 매주 토요일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춤 워크숍’도 있다. 다음 달 26일 폐막공연은 전통을 이어온 원로예술인의 ‘명무열전’으로 장식한다.

예매는 부산국악원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5시. 관람료 1만~2만 원. (051)811-0114

박지현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많이 본 뉴스RSS

  1. 1지리산 단풍 시즌 시작
  2. 2부산대 10.81 대 1, 부경대 7.2 대 1…지역대 수시경쟁률 하락
  3. 3“바이든, 당선돼도 대중 강경 기조 유지해야”
  4. 4해경 “공무원 월북 맞다”…북한 설명과 달라 공동조사 필요
  5. 5한가위 슈퍼 ‘코리안데이’…류현진·김광현 동시 출격
  6. 6전통시장 20㎞ 내 대형마트 금지 법안, 과잉 규제 도마 위
  7. 7트럼프 ‘쥐꼬리 납세’ 의혹…미국 대선 앞두고 ‘태풍의 눈’
  8. 8“돗대산 항공참사 재연 안 돼”…부산 여야 모처럼 한목소리
  9. 9[서상균 그림창] 조심하면 보름달…방심하면 코로나
  10. 10軍, 총격 때 북한 교신 감청…“사살 지시” 포함 진위 논란
  1. 1“돗대산 항공참사 재연 안 돼”…부산 여야 모처럼 한목소리
  2. 2軍, 총격 때 북한 교신 감청…“사살 지시” 포함 진위 논란
  3. 3귀성인사는 간소화, 여당 관문공항·야당 공무원 피격 여론전
  4. 4“부산, 경제 등 7대 선진도시로 만들겠다”
  5. 5“뽀로로도 부를거냐”…국감장에 펭수 호출 논란
  6. 6가덕으로 표몰이한 당정청 ‘침묵’…PK 800만표 포기했나
  7. 7“공정성 잃은 김해신공항 검증위 표결 원천무효”
  8. 8이낙연 당대표 선출된 뒤 ‘모르쇠’, 8년전 가덕 지지한 정세균도 외면
  9. 9“국토부 편향 김수삼 검증위원장 사퇴해야”
  10. 10해경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 표류 예측 결과 월북으로 판단”
  1. 1전통시장 20㎞ 내 대형마트 금지 법안, 과잉 규제 도마 위
  2. 2금융·증시 동향
  3. 3주가지수- 2020년 9월 29일
  4. 4R&D 특허출원 수도권 집중…부산 6048건 전국 4% 불과
  5. 5고령화·인구유출 가속…부산 ‘340만’ 곧 붕괴
  6. 6“북항 공공시설 비율 70%가 독 됐다”
  7. 7“오페라하우스·트램 등 2022년 준공 목표…민간투자 절실”
  8. 8도시공사-엘시티 ‘140억 이행보증금’ 소송전 비화
  9. 9유튜브 홍보 대세인데…돈 안 쓰는 부산관광
  10. 10롯데백 부산 4개점, 추석연휴 교차휴점
  1. 1부산대 10.81 대 1, 부경대 7.2 대 1…지역대 수시경쟁률 하락
  2. 2해경 “공무원 월북 맞다”…북한 설명과 달라 공동조사 필요
  3. 3창원 ‘방산 첨병’ 덕산산단 조성 본궤도
  4. 4김해 율하이엘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문제로 또 잡음
  5. 5울산 태화강 새 인도교 이름 ‘은하수 다리’
  6. 6오늘의 날씨- 2020년 9월 30일
  7. 7양산IC 상습정체, 시 노력으로 15년 만에 해소
  8. 8부산 감염원 미궁 2명 더 나와
  9. 91층에서 꼭대기까지 급상승 … 엘리베이터에 갇힌 모녀 2시간만에 구조
  10. 101차 검사 음성 받았지만 … 동아대 재학생 확진 지속
  1. 1한가위 슈퍼 ‘코리안데이’…류현진·김광현 동시 출격
  2. 2세리에A 제노아 14명 확진…유럽 축구계 코로나 공포
  3. 3레이커스-마이애미…1일부터 NBA ‘챔피언 결정전’
  4. 4집콕 한가위, 롯데 가을야구 마지막 희망 응원하세요
  5. 5텍사스 7년 동행 끝낸 추신수…내년엔 어느 팀서 MLB 설까
  6. 6끝내기로 11번 진 롯데…‘허문회 행운’은 올까
  7. 7손흥민, 살인 일정에 햄스트링 부상…내달 경기 불투명
  8. 8류현진 가을야구 첫 상대는 탬파베이
  9. 9권순우, 세계 25위 페르에 패…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10. 10토트넘 뉴캐슬전 1:1 무승부…손흥민 부상에 무리뉴 “햄스트링, 당분간 결장”
삼국유사와 21세기 한국학
왜 ‘유사(遺事)’인가
이동순의 부산 가요 이야기
실향민의 노래 ‘꿈에 본 내 고향’
새 책 [전체보기]
개미의 수학(최지범 지음) 外
빙글빙글 우주군(배명훈 지음)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우파 정치, 공감 능력을 키워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길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2000-01’ - 김근태 作
‘Pharagraphe 21’- 김경선 作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숲속 길 걸어가면 /박필상
부부 /최정옥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후쿠오카’ 장률 감독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이원 기자의 클래식 人 a view [전체보기]
피아니스트 랑랑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추석 개봉 앞둔 한국영화 속사정
‘청춘기록’ 하희라와 신애라, 30년 전 청춘을 추억하다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여름날’ 관조와 침묵의 리얼리즘
SF 껍데기를 쓴 첩보물과 고전미학
현장 톡·톡 [전체보기]
서로 의지함이 곧 삶이더라…별이 된 연극인의 마지막 메시지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20년 9월 29일
묘수풀이 - 2020년 9월 28일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0년 9월 29일(음력 8월 13일)
오늘의 운세- 2020년 9월 28일(음력 8월 12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제27회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제27회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장은진의 판타스틱 TV [전체보기]
어딘지 허전한 언택트 풍경
히든싱어, 숨은 매력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愼終若始
潔者有不潔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균형과 중립
말과 인격
  • 2020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행복한 가족그림 공모전
  • 국제 어린이 경제 아카데미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