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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했던 마음 하나로 두 사람 모둘 피하며 널 향한 사랑까지 잊으려고 할 때쯤 찾아온 너”
21일 ‘놀라운 토요일’에 출제된 티티마의 노래 ‘프리즘(Prism)’의 가사 일부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블리즈 미주가 맹활약을 펼쳤는데, 이 문제에서 만큼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미주는 이 문제의 ‘미안했던’이라는 가사를 ‘미안했샹’으로 알아들어 당혹감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발음을 이상하게 하는데? 던을 어떻게 샹으로 하냐"며 당혹감을 표하기도 했다.
노래를 모두 듣고 난 뒤 케이는 “샹송 아니냐”고 당황해 하기도 했다.
모두들 앞부분 가사를 듣지 못한 채 난감해했다. 그 와중에 미주는 또 다시 한번에 받아쓰기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다음은 프리즘가사 전문이다.
Things that make you go hmmm
Let me know your true heart beat boom
be the one for me make love to me
TTMA The girls wit me
Taste The maximum be mine
얼마나 오랫동안 혼자서 널 좋아했는지
자신이 없던 난 바라만 보면서 아무도 모르게 사랑했지
나하고 제일 친한 친구가 사귀는 남자를
나 소개 받던 날 너무 놀랐어 왜 하필 너였던 거야
친구와 널 함께 만나면 겉으론 내색 안해도
속으로 애가 탔어 가슴앓일 해댔고
속상한 나 친구와 헤어지고 너와 단둘이 있던 날
눈을 감고 니앞에
모든걸 고백한 거야
Baby just call it love Sweetheart call it love
몰래 감춰 왔던 사랑이 너였어
내 친구 애인이 되었지만 널 지켜 보는게 좋았어
Baby just hold me tight sweetheart hold me tonight
자꾸 커져가는 사랑을 어떡해
하지만 친구를 생각하면
널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나 힘들어
한순간 나 고백한 거야 나의 사랑을
어차피 넌 친구 남잔걸 알고 있는데
어쩔수가 없어 되돌릴수도 없어
이젠 니앞에 나설 수도 없어 하지만 정말 너를 좋아해
처음부터 난 너를 사랑했어
Things that make you go hmmm
Let me know your true heart beat boom
be the one for me make love to me
TTMA The girls wit me
Taste The maximum be mine
그 날의 후회 속에 내 맘은 어쩔 줄 몰랐어
단 한번 고백에 너와 내 친구 사이만 어색해졌어
미안했던 마음 하나로
두 사람 모둘 피하며
널 향한 사랑까지 잊으려고 할 때쯤 찾아온 너
무작정 나를 안고 모든 얘기를 해줬어
너도 오래 전부터 나만을 사랑했다고
Baby just call it love Sweetheart call it love
몰래 감춰 왔던 사랑이 너였어
내 친구 애인이 되었라도
널 지켜 보는게 좋았대
Baby just hold me tight sweetheart hold me tonight
자꾸 커져가는 사랑을 어떡해
내 앞에 모든걸 고백했지
나 이제는 되찾은 니사랑 지킬래
이젠 난 너를 너무 좋아해
이런 나의 가슴에 정말 이렇게
그만 네 앞에 모두 고백해야돼
그 동안 우린 바보였어
너무 어리석게 피해왔어
이제는 세상에 무지개빛
우리 사랑을 얘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