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 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이범학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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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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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천식과 정선희는 이범학에게 “아칙도 참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범학은 “눈웃음을 치면 눈가에 주름이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그 당시에도 웃을 때 눈꼬리에 주름이 지는 게 참 멋있었다”고 전했다.
이범학은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며 골든컵을 받았던 당시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범학은 “제가 그 때 신승훈 씨의 ‘날 울리지마’와 겨루었다. 처음에 제가 1등하고 다음주는 신승훈 씨가 1등하고 이렇게 1위를 번갈아가며 했다”고 설명했다.
정선희와 문천식이 “이범학 씨는 무명시절이 없었던 것 같다”고 하자 이범학은 “맞다. 저는 눈물 젖은 빵을 안 먹어봤다. 제가 처음에 ‘가요톱10’에 40위로 진입했는데 다음주 7위가 되더라. 한달만에 1위 결정전을 겪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범학은 1991년 그룹 ‘이색지대’로 데뷔했으며 그해 솔로로 독립하여 1집 ‘이별 아닌 이별’로 10대 가수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집 ‘마음의 거리’를 발표하고 오랜 공백 기간을 거친 뒤 2012년 ‘이대팔’ 등의 트로트 싱글을 발매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